호주의 Gold Coast는 호주를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거 아시는지? 홍콩에도 Gold Coast 라는 동네가 있다는 사실. 아쉬운 것은 금빛 모래사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고, 왜 Gold Coast 라고 불리우는지는 안 알아 봤으나, 번잡하고 사람들 치이는 Downtown 쪽보다는 훨씬 한갓지고 여유로운 휴양도시의 느낌이 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홍콩의 Gold Coast에는 Cathay Pacific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승무원분들이 몰려 사는 동네이기도 하다.
이번에 회사에서 Workshop을 Gold Coast의 요트클럽에서 개최하였던 관계로, 처음으로 Gold Coast에 가보는 기회가 되었다. 무의미한 워크샵 사진들을 올릴 수는 없고 해서, 워크샵이 끝나고 석양지던 때에 1시간에 걸쳐 요트를 탔던 사진들과, Yuen Long 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를 한 맛있는 태국 식당 사진으로 그 느낌을 갈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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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 Gold Coast 택시타고 가기. (약 2분 분량) 홍콩섬 출발기준으로 대략 270-300 HKD 나온다. 비교적 먼 거리이다. 이런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를 타고 쭉 달리면, 대략 25-30분이면 도착한다. (주의: 약간 멀미나는 기분이 들 수 있으므로, 노약자나 임산부는 그냥 Skip 바람)
이하 모든 사진은 D700 + 24-85D 렌즈 조합이다.
요트클럽에서 바라본 바다쪽 풍경이다. 석양이 이쁘게 지는 중이다.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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