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 전에 홍콩으로 본거지를 옮기고 나서 얼마 안되어 처음 맛 본 홍콩 로컬 국수 음식.
Nam Kee 쌀국수.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서, 인구 밀도가 높은 홍콩 곳곳에 분점을 가지고 있다.
유독 홍콩섬에 많이 있는 것 같은 느낌....
예를 들어 Causeway Bay 지역만 해도 2-3 곳의 분점이 있는 듯.
이 곳의 특징은 일단 값이 싸다는 것과 매운 맛을 즐기는 우리 한국 사람들의 입 맛에 맞게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다미로 얼큰한 국물을 즐길 수 있음
나는 보통 쫑라(Medium Spicy)를 시킨다. 더 매우면 쉽게 먹지 못하는 듯....
중간 맵기 정도가 무난하다.......
홍콩섬 완차이점 한 쪽 벽면에 걸려있는 사진 메뉴판......
한자를 모르는 분도 사진 보고 번호로 주문할 수 있다는.......
하지만 한자를 모르면 주재료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지는 미지수.......
가격 하나는 정말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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